“패기와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43대 단양청년회의소 회장에 안병욱(38․사진) 감사가 취임했다.

안 회장은 지난 2007년 단양JC에 입회한 뒤 사무국장, 총무이사,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일등전기’ 대표다.

“젊은 청년리더로서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그는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 회장은 그간 단양JC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리더로써의 자질을 갖춰왔으며, 원만한 대인관계와 특유의 친화력을 겸비했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특히 안 회장은 최근 취임식 때 축하화분대신 ‘사랑의 쌀’ 720kg을 기증받아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기도 했다.

신임 안 회장은 “‘Dream hi jc 꿈과 열정이 있는 단양청년회의소’를 슬로건으로 지역과 상생 발전해 나가는 단양JC가 되겠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권혁윤(36)씨와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