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바르게살기가족의 한마당 축제인 ‘2013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한마음갖기 회원대회’가 6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회장 박중겸)이 주최하고 단양군협의회(회장직무대행 이점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중겸 도협의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김문근 단양부군수, 도내 바르게살기 회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 온 단양군협의회 가곡면위원회 이영재(71) 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모두 51명에게 도지사, 도협의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댄스팀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마음갖기 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서로 비교ㆍ평가하기 위해 매년 시ㆍ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조재환 군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ㆍ질서ㆍ화합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등 단양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