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생명의 젖줄인 남한강 생태탐방과 2008 하반기 물 종합 연찬회가 9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청풍리조트와 남한강 일원에서 열렸다.

워터저널, 충청북도, 제천시, (사)한국환경학술단체협의회,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체에서 관계자 1000여명이 대규모로 참가했다.

24일 오전 청풍리조트 대 연회장에서 워터저널의 진행으로 열린 개회식에서는 물 관리를 잘한 지자체와 우수 공무원 표창과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등 각계 인사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 청풍리조트 컨벤션홀 그랜드볼륨으로 자리를 옮겨 김종천 환경부 상하수도 정책관과 저명인사의 특강을 듣고 상수, 하수, 하천, 물 관리 분야, 물 산업 육성 분야별로 나눠 정부의 정책방향과 신기술을 듣고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25일과 26일에는 버스편으로 남한강 탐방에 나서 의림지, 박달재, 자양영당,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유람선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오전에 제천시 환경사업소와 수도사업소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ES리조트와 솟대문화공간을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