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봉양읍 명암리에 위치한 제1명의촌(원장 손영태)에서 ‘성인병 치유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계획인원은 120명으로 한방특화도시 제천의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성인병 치유 및 관리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는 추세에 있으며 대사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 한방건강검진, 한약처방 및 약침시술, 요 검사를 통한 신진 대사량 확인 등이며 체험비는 1인 10만원으로 제1명의촌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1명의촌에서는 지난해에도 이와 같은 ‘성인병 치유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곳을 찾는 탐방객에게 양질의 한방의료서비스 제공과 한방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높임은 물론 명의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에 있는 제1 명의촌(653-77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