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인득상)가 2011년 충청북도 표준형 정신보건센터 실적 평가 부분에서 도내 1위를 차지 지난 4월 5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시 정신보건센터는 2005년에 문을 연 후 현재 까지 제천시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인식 개선사업, 만성정신질환자 사례관리ㆍ주간재활ㆍ직업재활 등으로 재 입원율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과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에 전념해 오고 있다.

생애 주기별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은 아동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에서 의뢰된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상담, 선별검사, 고위험군 발굴, 치료비지원으로 원 스톱 서비스를 지원함으로 건강도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시 정신보건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