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우체국(국장 정순덕)은 2011년도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어깨동무보험(암보장형)’의 무료가입을 지원했다.

이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보험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어깨동무보험 무료가입(20년 만기, 가입보험금 1,000만원)은 제천시 강제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손 모 군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가입 즉시(10월 21일 가입) 20년 동안 암 진단 시 암치료보험금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정순덕 국장은 “제천우체국은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된 저소득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공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하는 우체국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