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이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을 찾는 단체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10일까지 개최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관람객이 2,000여명이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외지관광객 유치와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지난 21일~23일 주말에는 농림부 기자단 가족 200여명을 비롯해 롯데관광, 교보증권, 코레일 임직원 950여명 등 1150명이 방문하여 체험ㆍ전시ㆍ교육 시설을 견학하고 또한 엑스포공원의 주변의 가을 풍경을 마음껏 만끽 하고 돌아갔다.

운영업체에 따르면 한방바이오박람회 이후 한방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판매장, 공원박람회장 등 엑스포공원의 한방 체험과 관람이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했다.

한방엑스포공원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메인 전시관으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엑스포공원을 찾는 단체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