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초등학교(교장 김준영)는 지난 18일 이 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신문으로 보는 경제’라는 주제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제교육은 충청매일의 김정원 편집이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날 김 이사는“성공한 사람들이 나라의 경제를 이끌어가고 국위선양을 통해 경제 강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성공한 사람들은 신문을 통해 세상을 본다”며 “특히 미국의 워렌 버핏은 자산이 62조원이나 되는데 이는 어렸을 때부터 신문을 많이 읽고 배움을 통해 경제구조를 알고 재산을 늘릴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제교육을 받은 조예은 학생(5년)은 “경제에 관심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재미있는 강의를 들으니 경제는 제게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경제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학교관계자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어릴 적부터 경제에 한 관심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의가 학생들의 경제관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