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새마을운동 해피코리아 사랑나눔행사로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위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제천시새마을부녀회와 Y-SMU(새마을청소년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30명과 회원 등 70여명이 정선 아우라지를 방문하고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해피트레인 기차는 사랑을 싣고’ 라는 주제로 기차여행을 통한 생활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마을 청년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새마을운동 4대 중점 운동인 해피코리아운동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부녀회와 다문화가정, 청소년 간에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천시새마을회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반찬 만들기를 비롯해 문화체험과 생활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