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학생회관은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탁구동호회를 결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학생회관 탁구동호회는 총 135명의 회원이 등록하여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더운 여름철에도 매일 50-60여명의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운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된 제4회 도닉배 생활체육전국오픈탁구대회에서는 여자2부 3위(허천옥, 이명자, 조수인, 정경자, 김영선, 안상화), 혼합복식(허천옥, 손웅호)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회원들의 회비로 대제중학교 탁구부 학생들에게 분기별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탁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회관에는 탁구장 외에도 수영장, 수련관, 롤러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과 자료실, 평생학습실, 강의실을 갖추고 제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최신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