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장학사업이 활발해 타 학교가 부러워하는 꽃댕이 학교(화당초등학교)가 학생모집에 나섰다.

화당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각종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겁게 또 열심히 공부할 어린이 2, 3학년과 2011학년 신입생 약간 명을 모집 중이다.

화당초등학교는 백운산과 유명한 덕동계곡,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학구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학교이다.

학교 옆에는 갈겨니와 쉬리 등이 살고 있는 1급수인 덕동천이 흐르고, 200여년이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예쁜 자태를 뽐내며 학교와 함께하고 있다.

이 학교는 특별교실의 현대화로 아늑한 도서실, 식당, 과학실, 보건실, 보육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 교실도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다목적교실도 신축 중이다.

현재 유치원 원아 8명을 포함한 51명의 어린이는 우수한 선생님들의 보살핌 속에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의 30%가 넘는 어린이가 교육청에서 실시한 각종대회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는 6학년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영어로 수업하는 교실’을 내년에는 고학년에서 실시하기 위해 2011학교교육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학교내외의 환경을 친환경으로 바꾸어 “아토피 안심학교”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