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충북 롤러의 제천여자중학교가 이번 제36회 교육감기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여자중학교는 E10,000m, EP10,000m에서 최지은(제천여중1) 선수가 금메달을, 1,000m에서 박가은(제천여중3) 선수가 금메달, DTT200m에서 이준이(제천여중2)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 500m+D, 3,000mR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천여중은 교육감기 대회 외에도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3월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5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개, 6월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8월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매 대회마다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의 행보도 전국 최강 충북 롤러의 명성에 어울리는 성과가 있었지만, 제천여자중학교의 롤러부 학생 선수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