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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이재진 보비스의 활약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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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0  1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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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현장에서 15년째 보훈가족을 위해 뛰고 있는 이재진 보비스요원(Bohun Visiting Service, 이동보훈복지서비스).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있는 충주시를 제외한 도내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괴산군, 증평군의 보훈가족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충북북부보훈지청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이동민원실 운영 시 고령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고령과 장애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외부자원과 연계,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를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과 동행할 때마다 대화 상대가 부족해 외로움을 많이 느끼신다는 걸 체감하게 되어 먼저 말을 건네고 대화를 통해 즐거움을 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제천시 송학면에 거주하는 김ㅇ중(93세)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이전에는 거리가 멀고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한 번 가는 게 큰일이었는데 직접 운전해서 동행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재진 보비스요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이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영예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훈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업무를 하면서 보람된 일은“노력하여 보훈가족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자부심을 피력했다. 

또, ‘희생을 사랑으로’라는 보비스 슬로건처럼 보비스가 국가유공자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들을 보살피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2007년부터 원거리 거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민원접수와 독거·무의탁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 이동보훈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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