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신문
사회
'새콤달콤' 단양오미자 수확 한창폭염에 수확량 저조하나 ‘고품질’ 명성에 활발한 거래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9.15  10:01: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 건강 기능성 열매로 사랑받고 있는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오미자 수확이 이뤄지면서 9월 하순까지 총 210여t의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냉해와 서리피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의 철저한 관리로 올해도 고품질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단양오미자는 소백산과 금수산 주변을 중심으로 단성면 벌천리, 대강면 방곡리, 가곡면 어의곡리, 적성면 상리와 하리, 소야리 등 7개 마을 244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수입농산물과 기후변화 대응작물로 지난 1997년 처음 단양에 보급된 단양오미자는 단양읍 마조리와 노동리 12농가 15ha 규모로 시작됐다.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 한때 132ha까지 면적이 늘었으나 최근 아로니아 등의 신규작목 도입 등으로 인해 규모가 감소해 현재 72ha에서 재배되고 있다.

단양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지인데다 일교차가 크고 물 빠짐이 좋은 석회암 토양으로 인해 오미자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지역특성상 일교차가 커 오미자 생육조건이 좋아 품질과 효능이 일반 오미자보다 우수한 명품농산물로 손꼽힌다.  

신맛과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오장육부에 좋은 건강 기능성 열매로 알려지면서 각광받고 있다.

기관지 천식에 좋을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갈증해소, 감기예방 등에 탁월하다. 

영춘면 동대리 A 씨는 “극심한 폭염으로 오미자의 피해가 심해 수확량 저조 등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최근 1kg당 직거래는 15,000원, 도매로는 10,000원 선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오미자는 단맛이 강하고 색깔이 고우며 저장성이 높은 게 장점”이라면서 “단양을 대표하는 고품질 우수농산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상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390-020)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8길 1 2층  |  대표전화 : 043)645-6001~2  |  팩스 : 043)645-600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현수
법인명 : 주식회사 제천신문사  |  제호 : 제천신문  |  등록번호 : 충북 아 00304  |  등록일 : 2023-03-30  |  발행인 : 안상현
편집인 : 안상현
제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11 제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j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