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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발굴사업 선점 충북 호수관광 견인한다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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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4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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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충북 호수관광을 선도할 ‘단양 레이크파크 사업발굴’에 본격 시동을 건다.

단양군은 지난달 26일 안성희 단양부군수 주재로 ‘단양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 부군수는 총평을 통해 “수중보 건설로 일정 수위를 유지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강을 활용한 다채로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드웨어에만 집중된 사업 범위를 소프트웨어로도 확대하고, 추진 중인 사업과 중복되거나 연계 가능한 사업은 관련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보고회가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조직개편을 통해 레이크 파크팀 신설 계획을 밝히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자체 발굴 사업들이 실제 사업화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단양 공직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직접 발굴한 34개 사업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4개의 사업 중 수상 관광 및 레저 관련 사업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원 등 기반 시설 조성과 야간경관, 트레킹코스 개발 등 사업들이 뒤를 이었다.

특히, 수려한 단양강에서 즐길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와 캠핑보트, 문보트 등 수상 관광 투어 도입과 기적의 섬 ‘단양 시루섬’을 관광 명소화하는 시루섬 예술제와 워터스크린 설치, 분수쇼 공연 등 제안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부서 검토를 거치는 등 사업을 다듬고 추가 보고회를 가지는 한편, 민간 아이디어 공모와 자체 사업발굴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도 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호는 시루섬이라는 역사문화 자원과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단지 개발로 지속 가능한 충북 관광 르네상스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도내 수많은 호수를 연계하는 충북 레이크파크의 중심이자 출발점이 단양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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