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장을봉)가 지난달 24일 단양지부 소속작가의 미술작품 7점을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을 방문해 기증했다. 

미술협회가 기증한 작품은 김명란(아름다운 하선암), 김선자(산행풍경), 김순희(청산), 김언경(옥순봉), 양혜영(리본의 속삭임), 장재혁(왕형공 권학문), 풍주만(어약도) 등 충청북도 지역사회에 미술로 따스한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상생의 문화예술 풍토를 조성하고자 나선 작가들의 재능과 정성의 마음을 가득 담은 미술작품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복지관내에 전시하고 이용자들이 작가들의 정성이 담긴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며 “기증해 주신 한국미술협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