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신문
사회
단양군,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 착수교통약자 위한 편의 증진 시책 개발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0  10:21: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단양군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모델 발굴과 노선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보다 효율적인 시골마을·교통약자를 위한 교통편의 증진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며 관광객 맞춤형 교통 서비스도 함께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군 행정복지국장, 민원과장,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용역사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단양관광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착수해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농촌지역 대중교통 이용자수 감소로 운수업체 경영난이 심해져 대중교통 서비스 질이 저하되는 등 현실에 맞는 단양군 교통모델 발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군은 교통카드 이용내역 등을 토대로 버스노선별 이용 수요조사에 나서며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 유사지역 버스운영 사례조사 등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는 군이 올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단양 행복나드리 버스’ 운행 계획도 포함됐다.

국·도비 등 3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 8월부터 총 3대의 버스를 구입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벽·오지 등의 노선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단양 행복나드리 버스가 운행될 경우 군은 대중교통이용 취약지역 수요만족도 향상과 함께 관광 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버스 미 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행하는 시골마을 행복택시도 올해 16개 마을에 51대를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만5121명의 주민이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등록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65세 이상 군민 등 교통약자의 특별한 교통수단으로 사랑받는 ‘단양군 사랑나눔 콜’ 사업을 위해 3대의 차량도 운행한다.

한편, 군은 열악한 농어촌버스 운영원가 분석을 통해 단양버스 외 3개 업체에 비수익노선과 벽지노선에 대한 재정지원과 택시·버스 유가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선된 농촌형 교통모델의 도입을 통해 군민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약자 배려 등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용역 과정에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개편되는 노선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상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390-020)충북 제천시 남천동 1186번지 2층 제천신문사  |  대표전화 : 043)645-6001~2  |  팩스 : 043)645-6003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희  |  Copyright 2011 제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j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