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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40%, 1월부터 기초연금 30만원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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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1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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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30만원을 받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를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소득하위 40%로 확대하는 「기초연금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초연금법」개정으로 소득하위 40%에 속하는 약 325만 명의 대상자들이 올해 1월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게 됐는데, 이는 약 162.5만 명이 지난해 보다 월 최대 약 5만원의 연금을 추가로 받는다는 의미다.

아울러, 매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조정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소득하위 40%에 속하지 않는 수급자들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연금액은 올해 1월부터 월 254,760원으로 상향됐다.

매년 1월 연금액을 조정하고 있는 국민연금·직역연금과 달리 기초연금은 물가변동률 반영시기가 늦어 실질가치 보전에 불리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타연금과의 형평성이 확보됐다.

한편, 지난 1월 2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 기준선인 선정기준액도 발표됐다.

2020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148만원, 부부가구 기준 236.8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137만원, 219.2만원에서 각각 11만 원, 17.6만 원 상향된 금액이다.

올해 혜택이 더 많아진 기초연금을 신규로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만 65세에 도달한 1955년생들이다.

출생 월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희망 시 주소지 주민센터, 읍·면사무소,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박성업)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업에 종사해 방문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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