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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아로니아육성사업 특위 활동 마무리사전 조사부터 관리감독 소홀까지 사업전반 지적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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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8  1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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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실태파악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시백 의원)는 지난달 20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실태파악 결과를 보고하고, 특별위원회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제274회 임시회에서 구성돼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 특별위원회는 특히 논란의 중심이 되어 왔던 아로니아가공센터와 이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 그리고 농산물마케팅사업소 등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아로니아 육성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5개 항목에 대해 지적 및 시정을 요구했다.

특별위원회의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아로니아 육성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미흡을 들었다.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가로부터 의견 수렴 및 향후 시장 전망, 판로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타당성 조사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다.

또, 의회 동의 없이 민간위탁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동시에 아로니아가공센터 수탁자 선정의 부적절성도 지적했다.

수탁기관의 재정부담 능력과 시설과 장비, 기술보유 정도, 책임능력과 공신력 등을 검토해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선정해야 함에도 수의계약을 통해 수탁자로 선정한 점을 문제제기했다.

더불어 아로니아 포장재 지원사업의 관리감독 소홀이 지적됐다.

박스제조 업체가 관내에 있음에도 비교 견적 없이 타지의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을 문제삼았다.

아로니아축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부적정성도 도마에 올랐다.

2017년도 2백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에 대한 수불부가 없어 집행내역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시백 특위위원장은 특위활동을 통해 밝혀진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세심히 검토해 시정될 수 있도록 단양군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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