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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절세보...가슴으로 그린 산수화문화가 있는 날 옥순봉 배경 연주극 선보여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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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31  13: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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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의 5월 프로그램으로 옥순봉을 배경으로 한 연주극을 선보였다.

중인 출신으로 연풍현감까지 지냈던 단원 김홍도는 1796년 병진년화첩에 첫 번째 그림으로 ‘옥순봉도’를 그렸다.

옥순봉에는 조선시대 최고 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가슴 아픈 사랑이 서려있다.

이번 작품은 제천연극협회가 제작에 참여하고, 지역의 예술인들이 공동 창작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밖에도 도시의 버스킹 ‘북적북적’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무대를 공연에 앞서 진행했으며, 한방차 무료 시음과 포토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제천사진작가협회의 박영기 작가의 제천의 4계를 하루 동안 전시했다.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꿈을꾸다’는 제천시에서 지역전문예술인들과 함께 작년 국비공모에 지원하여 62개 프로그램(16개 광역시·도)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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