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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성료전국 130여 쌍 쌍둥이 한 자리에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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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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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지난 4일 단양읍 나루공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발한 발상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족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함께라서 더 행복한 쌍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여행과 체험, 문화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30여 쌍의 쌍둥이가 참가한 본 행사는 단양문화원이 주최하고 CJB청주방송이 주관했으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축제참가자를 비롯해 많은 나들이객의 발길을 끌었다.

참가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더 트윈스(The Twins)댄스 페스티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마술 버블, 벌룬쇼 등이 이어졌다.

특히 축제의 메인이벤트인 쌍둥이 거리 퍼레이드가 인기 개그맨 송중근의 진행으로 쌍둥이가족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어우러져 나루공연장∼별곡4거리∼다누리센터 광장∼나루공연장으로 순환하는 1.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거리 공연단과 흥겨운 버스킹 공연을 선두로 다채로운 캐릭터 가면을 쓴 참가자들의 행진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트레일러 차량에 공연팀이 탑승해 이동 중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소셜미디어 유튜브 생중계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거리퍼레이드 후 축제의 주인공들인 쌍둥이 소개 및 인터뷰가 진행돼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가족들의 이야기로 흥미를 더했으며 올해의 쌍둥이 시상식과 쌍둥이와 일반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전드 칼군무를 찾아서’라는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인기가수 노라조와 퀸(치어리딩팀), 사운드박스(인디밴드), 홀릭스(아이돌걸그룹)의 특별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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