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신문
사회
단양 고품질 마늘생산 준비 한창고소득 효자품목, 2,400톤 수확 예상
안상현 기자  |  ansh5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08  13:44: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황토마늘 고장인 단양에서는 봄을 맞이해 겨우내 비닐 멀칭을 해 놓았던 마늘밭 비닐 구멍 뚫기 및 마늘 생육을 돕기 위해 마늘 순 올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마늘재배 농가에서는 마늘생육을 위해 2월 하순부터 마늘밭 관리가 시작됐다.

단양마늘은 지난해 가을 1,276여 농가에서 271ha 파종됐으며 이는 2018년 재배면적 229ha보다 42ha 증가된 면적으로 금년도에는 2,400톤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단양의 주요 특산물중 하나인 단양마늘은 마늘이 좋아하는 중성토양인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되며 지리적 조건이 내륙지방의 해발이 높은 중간산지로 주야간의 기온차가 커 광합성 산물이 호흡작용으로 소모되지 않고 축적돼 마늘 조직이 치밀해 단단하고 맛과 향이 강하다.

또한 타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보다 일반적으로 구가 균일한 것이 특징이며 저장력이 뛰어나 이듬해 햇마늘 출하시까지 저장해도 저장중 감모와 부패율이 여타 마늘을 압도할 정도로 낮다.

품질면에서는 항암과 성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일반 마늘보다 다량 함유돼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단연 높다.

특히 지난해 전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할 만큼 품질에 대해 인정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단양마늘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에 비해 시중에서는 30%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고소득 작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는 대표 효자품목 중 하나이다.

해마다 단양군은 마늘 출하시기에 맞춰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만 여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단양마늘은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금년에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7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제13회 단양마늘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단양마늘의 우수성과 효능을 적극 홍보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한층 높여 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지(夏至) 전후로 본격적으로 수확될 예정으로 품질 좋은 단양황토마늘이 생산될 수 있도록 마늘재배 관리지도를 지속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안상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390-020)충북 제천시 남천동 1186번지 2층 제천신문사  |  대표전화 : 043)645-6001~2  |  팩스 : 043)645-6003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희  |  Copyright 2011 제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j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