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복지관 3층 강당에 모인 복지관 이용자 60여명은 4개조로 나누어 윷놀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상철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모두가 소원하는 모든 것들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윷놀이 행사를 통해 서로 웃으면서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시장약국, 경희한의원의 후원으로 경품이 제공됐고 복지관에서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흥겨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하며 서로 소통하고,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서로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해주는 정월대보름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