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21일 대원대학교 교양관 3층에서 제천Y-SMU포럼 건전한 대학문화 만들기 UCC발표대회를 가졌다.

제천Y-SMU포럼은 제천시새마을회가 제천시 관내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의 학생봉사동아리인 그루터기(회장 이명숙)와 H2(회장 이선정)를 지역사회봉사자원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든 포럼이다.

포럼은 대학교내와 학교주변 환경정화활동, 장애인보조봉사, 다문화가족 체육대회 도우미봉사, 관내 사회복지관 및 복지시설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1부 행사 시상식에서는 대원대학교 지도교수인 윤석민교수와 학생대표인 이채은(대원대), 신은주(세명대) 학생이 제천시장 표창을, 원선미, 조용태 학생이 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건전한 대학문화만들기 UCC와 2018년도 활동 동영상과 제천시새마을운동 홍보동영상 등 3편의 영상을 시청했다.

2부 행사로는 생명살림운동에 대해 새마을사무국장(안홍규)의 특강과 각 분야(노인, 장애인, 청소년, 아동 등)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자체 시상을 했다.

이동연 회장과 함께한 모든 참가자들은 2019년에는 좀 더 활동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제천시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학생이 되자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2일 충청북도평가에서는 충북도지사 표창을 제천Y-SMU포럼 이선정 학생이 최우수 포럼 대표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