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의 신선한 만남으로 음악영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09년 5회를 맞아 '영화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쉽 2기를 모집을 위한 접수를 마쳤다.

영화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08년 처음 도입된 ‘인턴쉽 프로그램’은 첫 시도에도 불구하고 1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해외를 비롯해 전국에서 선정된 14명의 인턴 1기 활동가들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시 각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열정을 갖고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쉽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화제 현장에서 실무를 통한 업무능력을 키워줌은 물론 연구와 토론을 통해 영화제에 대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턴쉽의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활동가에게는 인증서 발급 및 관련 직종 취업 시 추천서를 제공하며 추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정식 스태프 공채 시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