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에 자리한 충북산림과학박물관이 4월의 봄소식과 함께 자연의 신비함을 들려줄‘화석...자연의 신비 속으로’라는 테마를 가지고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5월말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우리나라 태백에서 발굴된 규화목과캄브리아기의 지배자로 잘 알려진 삼엽충화석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는 체험의 기회도 함께할 수 있다.

나무화석들이 아름다운 광물로 변한 자연의 신비한 모습과 100여점의 식물, 동물화석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