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음악영화의 축제를 펼치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 팀을 모집한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영화제와 뮤지션 모두가 발전 할 수 있는 ‘윈-윈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거리의 악사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 시내를 무대 삼아 영화제 관객 및 제천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음악 공연을 펼치게 된다.

거리의 악사로 선정된 뮤지션은 영화제 기간 동안 축제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콘서트’를 비롯해 거리 공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 앞 메인 무대, 올해 행사장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천시 문화회관 등 제천시 곳곳을 누비며 제천 시민 및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가진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본선 경연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투표로 선정 된 최고의 거리의 악사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향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다양한 공연의 기회를 함께 이어나갈 예정이다.

뜨거운 햇살 아래 더 뜨거운 열정으로 한여름 제천을 가득 메워 줄 관객들을 올해도 기다리며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으로 가득 찬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의림지와 제천시 문화회관을 행사장으로 추가, 공간을 넓히며 영화제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